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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간이 없다면 이렇게 하자. 체력 저하 시 나타나는 현상 학생들의 눈을 보면 어딘가 눈빛에 힘이 없고 눈이 풀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묻습니다. '공부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고 멍한 기분이 들지는 않아?'라고 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다고 합니다. 저희 학원의 경우는 개별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을 항상 쳐다보면서 설명합니다. 학생들의 경우는 체감을 못 하겠지만 설명을 해본 사람들은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하는 내용이 아이의 머리를 거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과학적인 내용이 아닌지라 신빙성이 없기는 하지만 그런 느낌이 들 때 아이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 이 내용이 뭘 설명하려고 하는 거지?"라고 물으면 아이들은 웃으며 대답합니다. "죄송해요... 2025. 4. 18.
누구나 공평한 시간. 나는 좀 더 특별하게 사용한다. 공부의 핵심은 시간의 효율적 사용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의 핵심이라고 하면 익혀야 할 내용을 어떻게 머릿속에 집어넣는가 하는 것입니다. 공부는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요? 공부는 시간의 흐름을 잘 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타는 것은 나의 컨디션이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분석하여 집중 흐름을 파악하여 시간을 설계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간의 효율성은 계획표?많은 학생이 시간을 관리하라고 하면 시간표를 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무지 노트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고 시계를 암시하는 숫자부터 써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2025. 4. 17.
1등급인 학생들의 공부 노하우 1등급 학생들의 공부법은 뭐가 다른가?어떤 일이나 그렇듯이 사소함의 차이가 최고와 잘하는 정도의 수준을 판단하는데 큰 기준이 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초일류라는 용어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공부에서 사소함의 차이 역시 1등과 1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그렇다면 공부에서의 사소함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그 사소함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공부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이제부터 그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 이제 1등급을 향해 가실 준비가 되셨는지요. 회상 학습법이란?회상 학습법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때 새로운 기법인 줄 알았습니다. 용어가 생소해서 새로운 공부법인 줄 알고 흥미를 가졌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방법이.. 2025. 4. 11.
중간, 기말고사 A4 한 장만 공부하세요. 시험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4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중간고사가 5월 초반에 많이 시행되었습니다. 올해는 4월 말에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교들이 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볼 시기에 연휴가 들어 있을 때는 연휴 이후에 시험을 치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심지어 추석 이후에 2학기 중간고사를 보는 식입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는 연휴가 있을 경우 시험을 앞당겨 그 이전에 보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일과 삶의 균형이 학교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기가 4월 중순이라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방학 때를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시험을 치는.. 2025. 4. 10.
경찰 공무원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지침서 꿈이 없는 요즘 아이들 요즘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학교나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없다고 말합니다. 한창나이에 왜 그러한 꿈들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꼰대라 해도 어쩔 수 없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장래 희망이 너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지옥 같은 한국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지금. 아이들이 꿈이 없는 것이 달성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한편으로는 모든 것을 다 해주려는 부모님을 보며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이런 것들을 나중에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고교학점제가 새로 도입이 되는 관계로 어느 때보다 장래 희망에 대한 고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 2025. 4. 9.
머리에 오래 남는 공부법, 인지과학이 알려주는 비결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암기량이 많아야 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의 딸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엄마 시절에는 3당 4 락이 맞는 말이었을 것이라고. 암기만 하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더군요. 부정을 못 했습니다. 실제로 저도 잠을 줄여가며 공부했으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암기력이 전부였다고 믿는 시절에도 뇌의 정보 처리 방식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했다면 충분히 자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뇌를 이해하는 방법인 인지 과학적인 측면에서 공부는 어떻게 해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분산학습흔히 망각은 신의 축복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실제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경험을 한 사람일 경우 이것은 축복이 맞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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